반응형 롱테이크1 레버넌트 영화 분석 (롱테이크, 자연과인간, 인종성) 레버넌트를 보기 전에는 단순한 생존 액션물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곰한테 물어뜯기고, 눈밭을 기어 다니는 영화 정도로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보고 나서는 한동안 멍했습니다. 그게 제가 이 영화를 다시 들여다보게 된 계기였습니다.롱테이크가 만든 몰입,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대비이 영화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촬영 방식입니다.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자연광만을 사용해 영화 전체를 찍었습니다. 자연광이란 태양이나 달 같은 인공조명이 아닌 빛만을 촬영 광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인데, 이렇게 하면 세트 조명의 인위성이 사라지고 장면 자체가 날것처럼 느껴집니다. 실제로 제가 영화를 보면서 유독 화면이 '반들반들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그 이유가 여기 있었습니다... 2026.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